정치일반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분야 시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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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10일 춘천 KT&G 상상마당에서 18개 시·군과 ‘재난안전분야 시책설명회’를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10일 춘천 KT&G 상상마당에서 18개 시·군과 ‘재난안전분야 시책설명회’를 열어 대설, 한파 특보 상황 대비 공동 대응체계를 공고히 하고 핵심현안 및 협조사항을 공유했다.

올해 재난안전분야 주요 정책은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 △도민안심・일상안전 구현 △신속복구로 도민 일상회복 △중대재해 없는 안전환경 조성 △완벽한 안보태세 확립 등이 목표다.

지난해 강원자치도는 여름철 자연재난 유형별 종합대책 추진을 통해 호우, 태풍, 폭염 등 재난 인명피해 제로화에 성공했다.

올해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1개 지구, 자연재해위험 지구 개선사업 30개 지구를 추진한다.

제대군인 정착지원 사업은 올해 총 4개 과정 375명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또 중대재해처벌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대책을 강구한다.

전길탁 강원자치도 재난안전실장은 “설 연휴 기간 대설과 최근 한파 상황에도 도와 시군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선제적으로 가동하고, 사전 제설 및 24시간 한파쉼터를 확대 운영하는 등 철저히 대응해 인명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이번 시책설명회를 통해 도민 생명과 일상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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