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2월 지질·생태명소 ‘삼척 가곡 유황온천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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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가곡 유황온천 마을

강원특별자치도는 2월 지질·생태명소로 ‘삼척 가곡 유황온천 마을’을 선정했다.

유황온천 마을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내에 자리잡고 있다. 희귀식물 자생지로 고려엉겅퀴, 사창분취 등 다양한 특산식물, 고유식물이 분포해 자연 생태적 우수성이 뛰어나다.

또 청정 수질을 유지하는 가곡천변의 유황 온천을 통해 지하수의 흐름과 온천의 형성 과정을 체험과 연계해 배울 수 있어 지구과학적 교육 가치가 높다.

중생대 백악기 화산재가 쌓여 만들어진 응회암 하식애 하천의 침식 작용으로 생긴 지형(병풍바위)이 발달해 경관적 가치도 우수하다.

온천 일대의 6개리 마을 공동체가 준비한 야간 족욕, 유황 천연 비누 만들기, 먹거리체험(보리빵, 고추장, 감자빵)’ 등을 즐길 수 있다.

강원자치도는 자연생태자원의 우수성과 특별함을 알리고 명소 홍보를 위해 지질·생태명소를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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