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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읍, 재활용품 수거 최우수 읍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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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양양읍이 생활쓰레기 수거기준을 모범적으로 준수한 평가에서 최우수 읍·면으로 평가받았다.

양양군은 소각쓰레기 처리 시 소각용 쓰레기 이외의 재활용품이 다량 포함되는 등 분리·선별 작업에 어려움을 겪어 모범적인 읍·면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수거 여건 조성이 우수한 지역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올바른 쓰레기 관리도 유도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각 읍·면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수거율(30점) 수거 차량 내 타 쓰레기 포함 여부(30점) 쓰레기 불법행위 단속 실적(20점) 영농폐비닐 수거 실적(5점) 종이팩·건전지 수거 실적(15점) 등 5개 분야 7개 항목을 점검하고 현지 실사로 진행됐다. 현북면은 우수상, 강현면과 서면은 장려상에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자원 재활용 우수 읍·면 선정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재활용 가능 자원의 수거율을 높이고 있다”며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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