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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로 깊어가는 횡성의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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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체육대회 비롯 초등야구, 걷기, 축구, 게이트볼, 배구, 농구 등 다채

◇횡성베이스볼파크 전경.

【횡성】풍성한 스포츠 대회로 횡성의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횡성군, 강원일보사,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함께 마련한 ‘2024 회장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가 전국에서 88개 팀 2,6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3일 횡성베이스볼파크에서 개막해 열전을 펼치고 있다. 대회는 오는 13일 결승전에서 왕좌를 가린다.

제46회 둔내면민체육대회는 10~11일 둔내종합체육공원에서 둔내면체육회 주관으로 25개리(里) 주민들이 6개 팀으로 나눠 친목과 화합을 증진한다.

또 2024 안흥찐빵축제 명품숲길 걷기가 11~12일 이틀간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일원에서 마련된다.

제19회 횡성한우배 전국동호인 클럽 축구대회는 12~13일 별도의 개회식 없이 지역 7개 구장에서 동호인 클럽 62개 팀, 1,0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횡성군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연령대별로 4개 팀이 출전한다.

2024 횡성군민 한마음 게이트볼대회는 15일 생활체육공원 인조 A구장에서 횡성군게이트볼협회 주관으로, 제54회 횡성군민체육대회는 오는 18~19일 횡성종합운동장 등 4곳에서 각각 펼쳐진다.

중3 야구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KBO 유소년 포지션별 캠프의 경우 21일부터 30일까지 횡성베이스볼파크 A,B구장과 실내연습장에서 진행된다. 이외에도 KUSF클럽챔피언쉽 2024 결선 플레이 오프가 26~27일 국민체육센터 등 3곳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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