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춘천캠퍼스 조교회(회장:김힘)와 전국국·공립대 조교노조 강원대지회(회장:박형도)는 12일 정재연 총장에게 발전기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발전기금은 춘천캠퍼스 조교회가 300만원, 전국국·공립대 조교노조 강원대지회가 100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춘천캠퍼스 조교회는 2017년부터 꾸준한 발전기금 기탁을 통해 대학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올해는 조교노조도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힘 조교회장·박형도 조교노조 지회장은 “강원대의 발전과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학의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재연 강원대 총장은 “대학의 발전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조교회와 조교노조에 깊은 감사한다”면서 “기탁해주신 뜻에 따라 대학과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