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이코노미플러스]대형 리조트 입점한 산돌식품 '33떡볶이' 소비자에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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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홍천 소노호텔앤리조트 비발디파크 입점
33떡볶이 올해 250호 개점 목표로 두고 있어

◇홍천 소노벨 대명비발디파크 입점한 산돌식품의 33떡복이

홍천에 본사를 둔 향토기업 (주)산돌식품(대표:이호성)의 인기 분식 브랜드 ‘33떡볶이’가 국내 유명 리조트에 입점하는 등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산돌식품에 따르면 지난 7일 홍천에 위치한 소노호텔앤리조트 비발디파크 지하 식당가인 어반스코트 내에 33떡볶이 직영점을 정식 오픈했다. 산돌식품의 자회사인 (주)성백F&S가 2022년 서울 북촌로에서 33떡볶이 제2브랜드 '도라보울(DORA BOWL)' 오픈한 데 이은 두 번째 직영점이다. 33떡볶이는 오픈 첫날 매출 300만원을 넘기는 등 어반스코트 내 매출 상위권을 기록했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산돌식품의 ‘33떡볶이’는 지난해 인제 내린천휴게소와 가평휴게소에 이어 충북·경남지역까지 발을 넓히는 등 전국의 총 20여곳의 고속도로 휴게소에 입점한 국내 최고 분식 브랜드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33떡볶이’의 가맹점 수는 2021년 122곳에서 2022년 152곳, 지난해에는 175곳으로 집계될 만큼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휴게소와 해외매장 등을 포함하면 이달 기준 240여곳에 달하며, 올해는 250호점 개점까지 목표를 두고 있다.

강원경제인국제교류협회(강국회)의 회원사인 (주)산돌식품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 일하기 좋은 으뜸기업, 여성친화 일촌기업, 으뜸중소기업상, 강원고용대상, 강원경제인대상 등을 받으며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열린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무궁화장학금에 각 1,000만원씩 총 2,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호성 대표는 “강원지역 대표 토종 브랜드로서 더 높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호성 산돌식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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