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윤 대통령 추석맞아 각계 원로·유공자에 선물··· 홍천·평창 잣 포함

{wcms_writer_article}

◇일반 선물세트(네이비색)
◇불교계 등 선물세트(베이지)

윤석열 대통령의 올해 추석 명절 선물 품목 중 하나로 평창과 홍천의 잣이 선정됐다. 대통령실은 4일 명절을 맞아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각계 원로, 제복 영웅·유가족, 사회적 배려 계층 및 체코 원전 수주 유공자 등 각계 인사들에게 전통주와 화장품 세트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석 선물은 전통주 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특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도라지약주(경남 진주), 유자약주(경남 거제), 사과고추장(충북 보은), 배잼(울산 울주), 양파잼(전남 무안), 화장품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선물에는 'K-뷰티'의 저력을 국민에게 보여주기 위해 전국 곳곳의 자연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세트가 새롭게 포함됐다.

평창과 홍천에서 생산된 잣은 불교계를 위한 선물에 포함됐다. 여기에 오미자청(경북 문경), 매실청(전남, 광양), 사과고추장(충북 보은), 배잼(울산 울주), 화장품 세트로 준비했다. 화장품 세트는 오얏핸드워시, 매화핸드크림(전남 담양), 청귤핸드크림(제주 서귀포), 사과립밤(경북 청송), 앵두립밤(경기 가평), 손수건으로 구성됐다.

선물상자에는 우리나라의 얼이 담긴 국가유산을 널리 알리자는 의미의 디자인을 담았다.

선물과 함께 전달되는 대통령 부부의 추석 명절 메시지 카드는 대통령의 손 글씨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윤 대통령은 메시지 카드에서 "넉넉한 추석 명절입니다. 밝은 보름달과 함께 행복한 명절 보내십시오"라고 추석맞이 인사말을 전했다.

{wcms_writer_article}

파리올림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