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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사랑카드 9월 한달간 구매한도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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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원→ 70만원…착한가격업소 5% 추가 할인

【고성】고성군은 9월 한달간 고성사랑카드 구매한도를 상향한다.

이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수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에 따라 기존 50만원까지 구매가 가능했던 상품권(카드형)을 7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고성사랑카드는 결제 후 적립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전용 앱을 통해 카드를 충전한 후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10%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착한가격업소 이용 시 5% 추가 할인이 적용돼 총 15%의 캐시백 혜택을 할인구매 한도 내에서 받을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 추가 할인 이벤트는 올 12월31일까지 유지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정보는 고성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다만, 지류형 상품권 미할인과 연매출 30억원 초과 업소 가맹점 제한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김진희 경제체육과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성사랑상품권 구매한도 상향으로 지역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매출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들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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