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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추석맞이 북캉스, 취향 따라 골라 읽는 재미
추석연휴,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며 때로는 가족 이야기에 가슴 따뜻해지고, 때로는 예상을 뛰어넘는 스릴과 미스터리에 짜릿함을 느끼고 싶다면 책과 함께 특별한 북캉스를 떠나보는 건 어떨까. 취향에 따라 골라...
2024-09-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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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AI 시대, 인재를 배출할 수 있는 최고의 수신서 ‘격몽요결’
유성선 강원대 인문대학 철학전공 교수와 유정은 철학실천연구소 연구교수가 율곡 이이의 ‘결몽요결’ 번역본을 출간했다.
‘격몽요결’은 율곡 이이가 1577년 만년 42세 되던 해에 황해도 해주 은병정사에서 저술한...
2024-09-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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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속 강원도]김도연 ‘풍의 여행’-(82)
이 코너를 통해 소개한 소설 속 강릉은 단오로 수렴되는 경우가 많다. 강릉을 배경으로 하는 소설 가운데 단오를 주요 배경으로 소비하거나 모티프로 활용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기 때문이다.
평창 출신 이야기꾼 ...
2024-09-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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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절망까지 가려면 얼마나 깊은 기도가 나를 숨 쉬게 할까”
힘겹게 버티며 살아냈던 모든 것에서 벗어난 흐름의 여유도 없이
당신이 있어도 없어도 이 허허로움은 어디에서 오는 쓸쓸함일까요?
춘천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김빈 시인이 세 번째 시집 ‘식물의 감정’을 펴냈다...
2024-09-05 13: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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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홍숙희 작가 단편소설 ‘한국소설 8월호' 기재
홍숙희(강원문인협회 부회장) 작가가 문예지를 통해 ‘숨, 그네’ 단편소설을 발표했다.
한국소설 2024년 8월 통권 301호에 실린 그의 소설의 제목은 숨을 쉬었다가, 멈췄다가 하는 모습이 마치 그네처럼 보여 지어...
2024-09-05 1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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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속 강원도](82)풍의 여행
이 코너를 통해 소개한 소설 속 강릉은 단오로 수렴되는 경우가 많다. 강릉을 배경으로 하는 소설 가운데 단오를 주요 배경으로 소비하거나 모티프로 활용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기 때문이다. 평창출신 이야기꾼 ...
2024-09-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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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40년 인사전문가, 사람과 일을 말하다
춘천 출신 백진기 (주)한독 대표이사가 최근 ‘사람을 움직이는 1%의 차이’를 펴냈다.
1984년 한독약품 인사과에 입사해 40년간 인사를 이끈 백진기 대표. 그는 인사 담당자로 시작해 대표가 되기까지 인사 전문가...
2024-08-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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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내 꽃들은 밤에 운다”…시와 사진으로 얻는 위로
평창 출신 김기린 시인이 디카시집 ‘꽃들은 밤에 운다’를 펴냈다.
이번 시집은 ‘바람이 당긴 방아쇠’, ‘절반도 보여주지 못했던 내 사랑도’, ‘데칼코마니’, ‘슬픔은’, ‘인도에서 만난 기린’ 등 총 5부 60편의 디...
2024-08-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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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정재영 횡성예총 회장 단편소설 ‘한국소설 8월호' 기재
정재영 횡성예총 회장이 문예지를 통해 ‘횡성역에서 고형산을 만나다’ 단편소설을 발표했다.
한국소설 2024년 8월 통권 301호에 실린 그의 소설에는 조선전기 우찬성, 강원도관찰사 등을 역임한 문신(文臣)인 고...
2024-08-29 13: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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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동해왕’ 이사부 장군의 발자취를 좇다
속초 출신 정토(鄭土) 작가가 신라장군 이사부의 대서사를 다룬 ‘이사지왕’을 펴냈다.
이사부 장군은 뛰어난 책략으로 신라 부흥기의 초석을 다진 인물로 평가된다. 하지만 일제강점기 이사부 장군에 대한 자료가...
2024-08-29 13:51:21